프린세스 크루즈,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 취항 기념 프로모션

프린세스 크루즈 지중해 항해 노선.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는 내년에 선보이는 초대형 신규 선박인 마제스틱 프린세스호의 취항을 기념해 지중해 지역 특별 요금을 선보인다. 사진 제공/프린세스 크루즈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는 내년에 선보이는 초대형 신규 선박인 마제스틱 프린세스호의 취항을 기념해 지중해 지역 특별 요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리스의 아름다운 섬들과 로마, 베니스, 나폴리, 피렌체, 바르셀로나, 이스탄불, 두브로브니크 등이 포함된 지중해 지역은 찬란한 역사와 문화 외에도 자연경관과 요리, 와인에서 쇼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중의 하나이자 최고의 크루즈 여행지이기도 하다.

이번 특별 요금은 프린세스 크루즈가 내년 4월부터 10월초까지 지중해 지역에서 운영하는 총 34개의 일정에 모두 적용되며, 오는 11월 25일까지 예약해야 한다. 7일-14일짜리 일정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3, 4번째 동반자에게는 추가 할인 요금도 제공된다.

7일 그리스 섬 일주의 경우 98만8900원부터 시작되며, 3, 4번째 동반자는 60만3900원부터다. 객실, 선내 모든 식사와 프로그램,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은 포함이지만 항공료와 항구세, 선상팁은 불포함이다.

지 챈 지사장은 “크루즈는 기차나 항공, 차량 등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추가 비용이 없을 뿐만 아니라 각종 식사와 프로그램까지 모두 제공되는 가장 편리한 여행”이라며 “이번 특별 요금을 이용하면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를 처음 승선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수 기자 travel-bik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