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최고의 크루즈, 10층 슬라이드부터 잔디 있는 선박까지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2017년 최고의 유람선이 공개됐다.15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권위 있는 시상식인 ‘2017 UK 크루저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크루즈 평론가들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유람선에 대해 보도했다.
이 시상식에서 선정된 크루즈는 10층짜리 슬라이드가 있는 가족 친화적인 것부터 잔디가 있는 고급 선박까지 종류가 다양했다.
셀러브리티 리플렉션 호는 셀러브리티 살스티스클래스중의 하나로 대형 유람선 가운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중형 유람선은 리비에라, 소형 선박은 바이킹 스타가 왕관을 차지했다. 에게 오디세이 역시 마찬가지다.
영국의 크루즈 평론가 아담 콜터는 “크루즈 산업은 놀랄 만한 엔터테인먼트부터 뛰어난 서비스까지 여행자들에게 제공하며 이 상은 크루즈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